(사진=충북도청 제공)

[청주=매일경제TV] 충북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천안~청주공항간 복선전철 사업 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천안에서 세종시를 거쳐 청주공항까지 58km 구간을 연결하는 이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 뒤 오는 2025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총 사업비는 5천122억 원이며, 종료 시기는 2029년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사업으로 ▲북청주역 신설 ▲청주국제공항역 이전·신설 ▲충북선 서창~청주국제공항 구간 고속화 등이 추진됩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