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이장우 대전시장이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 삭감에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했습니다.

오늘(4일) 국회 국방위 예산소위 심의에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이 120억원으로 삭감돼 이 시장은 "사실상 대전시민의 염원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은 현 정부 국정과제로 확정됐으나, 일부 야당 의원들이 반대 의견을 주장했습니다.

이 시장은 "정부예산을 원안대로 확정지을 수 있도록 국회에 강력히 요청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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