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2022 지니뮤직어워드'가 레드카펫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다만, 시상식은 최소 규모로 축소해 정상 진행됩니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 측은 "안타까운 사고로 국가적 애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지니뮤직은 애도의 뜻을 함께하고자 최대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2022 지니뮤직어워드'를 손꼽아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상식은 최소 규모로 축소해 진행되며 레드카펫 및 시상식 현장 취재는 불가피하게 취소됐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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