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코로나19 엔데믹 기대감이 커지면서 올해 하반기 들어 모임·공연·외식 앱 사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N데이터는 '2022 하반기 앱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지난달 기준 안드로이드 이용자 2천800만 명의 앱 설치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오늘(4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효과로 예매 앱 '티켓링크' 설치율은 지난 5월 대비 10월에 1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롯데월드(16.1%), 에버랜드(16%), 인터파크 티켓(12.6%) 등이 뒤를 따랐습니다.

영화관 앱 설치율 증가 폭은 롯데시네마(4.9%), 메가박스(2.2%), CGV(0.6%) 순서로 드러났습니다.

또 외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음식점 웨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치테이블', '테이블링' 앱 설치 수는 각각 64.3%, 44% 늘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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