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경기도
[경기=매일경제TV] 김동연 경기지사의 공약사업을 점검·평가할 도민배심원단이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배심원단은 18세 이상 경기도민 중 연령별·성별·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 추첨 후 참여희망자 전화 면접을 통해 선발된 4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의 타당성·적정성을 심의하고, 공약 이행을 위한 아이디어와 개선방안을 제시·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경끼도는 배심원단 의견과 권고안을 반영해 올해 말 공약사업을 확정한 뒤 실천계획서를 마련해 내년 초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양수 기자 / mkysk@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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