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3년 6개월여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2.9로 지난주 75.4에 이어 2.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26주 연속 하락세이며 2019년 4월 넷째주 72.4를 기록한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저입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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