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와 골프공은 국내 구매가격이 골프화는 해외직구 가격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13개 골프용품 브랜드의 24개 제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골프채의 경우 배송대행료와 관세와 부가세 등을 다 더해도 14개 중 11개 제품의 국내 구매 가격이 더 저렴했으며 골프공은 6개 제품 모두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가보다 비쌌습니다.
반면 골프화는 4개 제품 중 한 곳만 국내 구매가격이 저렴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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