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이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유실물 센터를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에 유실물 센터는 오는 13일까지 운영됩니다.

유실물 센터는 애초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많은 유가족과 부상자 등이 아직 물품을 찾아가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운영 기간이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8시까지 유실물 229점을 130명에게 돌려줬습니다.

남아 있는 물품은 781점입니다.

한편 유실물 센터는 연장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보관 중인 유류품은 '로스트112'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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