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진화장비 8대·산불진화대원 55명 투입 진화 완료
산림청은 오늘(3일) 낮 12시 21분께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후 2시 10분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오늘(3일) 낮 12시 21분께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후 2시 10분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8대(지휘1, 진화1, 소방6), 산불진화대원 55명(산불진화대 16, 산림공무원 14, 소방 25)을 투입해 1시간 49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김창현 실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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