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전경. [사진제공= 인천경제청]
[인천=매일경제TV] 차세대 생명과학 분야의 핵심인 면역학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로 모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3일)부터 사흘동안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송도바이오포럼(KAI-Songdo ImmunoBio Forum)'을 개최합니다.

인천경제청은 포럼에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 전략'을 주제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발전 현황과 확대 조성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인천경제청은 클러스터에 국내.외 기업들을 유치하고,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와 K-바이오 랩 허브를 건립한다는 목표입니다.

포럼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완욱 대한면역학회장, 면역학 연구자, 전문가, 입주기업 등 500여명이 참석합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용 기자 / mkljy@mbn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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