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여파로 TV 조선 예능 '국가가 부른다'가 결방됩니다.

TV 조선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오늘(3일) 방송 예정이었던 '국가가 부른다'가 결방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시간에는 특집 영화 '기후변화와 지구 놀라운 하루'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달 20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근처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난 바 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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