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지역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여직원들을 괴롭히거나 모욕적인 발언을 해 경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국새마을금고 노동조합은 오늘(3일) 인천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가 최근 새마을금고 중앙회로부터 견책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0년 11월에 취임해 여직원 4명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하며 괴롭힌 의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A씨에 대한 징계 수위가 약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가 부족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정용 기자 / mkljy@mbn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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