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초격차 10대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을 5년간 2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3일) 용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발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10대 초격차 분야로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로봇,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 등이 선정됐습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첨단 미래산업 분야에 민간과 정부 역량과 수단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탄생시키겠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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