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오늘(3일) 시각장애인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점자 태그를 제작 보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활가정용품 중 일부 품목은 용기 형태가 유사해, 시각장애인이 식별해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등 다소비 품목 5 종을 중심으로 제품에 걸어 쓸 수 있는 점자 태그를 제작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전달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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