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영국 중앙은행도 금리 인상에 나설 전망입니다.
현지시간 2일 미국의 CNBC 방송은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이 오늘(3일)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잉글랜드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일곱 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중이며, 올해 8월과 9월에는 기준금리를 0.5%포인트씩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