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연무동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매일경제TV] 수원시는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연무동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2곳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창룡문·연무대 방면), '연무시장 입구'(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우만주공아파트 방면) 정류장입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지붕과 온열 벤치, 미세먼지 농도·온습도 등을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 LED 버스정보알리미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리를 수 있습니다.

연무동 도시재생사업은 ▲연무마을 거점 공간 조성 ▲주거환경 개선 ▲마을환경 정비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 서비스 10여개가 내년까지 단계별로 추진 중입니다.

[김정수 기자 / mkkjs@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