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까지 세계 수소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가 판매 1위를 유지했습니다.
오늘(3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차 시장이 작년보다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는 넥쏘 2021년형의 꾸준한 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23.2%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은 58.7%, 시장 2위인 도요타는 18.2%를 기록해 세계 수소차 점유율 격차는 40.5%포인트까지 벌어졌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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