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자사 온라인몰에 '시니어 마켓'을 열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시니어 마켓은 복지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서 생산한 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홈플러스는 시니어 마켓 상품과 관련, 입점 심사 절차를 일부 완화하고 수수료를 낮게 책정해 판매를 지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신건호 홈플러스 대외정책총괄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숙련된 기술로 생산한 상품의 원활한 판매를 돕고, 노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니어 마켓을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령 친화 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품 판로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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