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2023 아시아테플 국제학술대회(2023 AsiaTEFL) 유치 성공

세계 최대 규모 영어교육 컨퍼런스, 대전에서 2023년 8월 17일~20일까지 4일간 개최
대전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 영어교육 컨퍼런스인 2023 아시아테플 국제학술대회(2023 AsiaTEFL International Conference)의 대전 개최가 확정됐다고 오늘(2일) 밝혔다. 사진은 2023 아시아테플 국제학술대회(2023 AsiaTEFL) 한국 유치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이하 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 영어교육 컨퍼런스인 2023 아시아테플 국제학술대회(2023 AsiaTEFL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2023 AsiaTEFL)의 대전 개최가 확정됐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지난 8월 인도네시아 말랑에서 열린 2022 아시아테플 국제학술대회(2022 AsiaTEFL)에서 차기 년도 학술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최종 공식 개최지로 이번 달에 확정됐습니다.

올해 행사는 아시아 17개국을 포함해 온·오프라인에서 전 세계 32개국 약 1000명 여명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아시아테플(AsiaTEFL) 한국유치위원회는 이길영 회장과 박주경 차기 회장을 중심으로, 유치위원들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모여 지난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학술대회에 참가하면서 함께 학술대회의 대전 유치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내년에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2023 아시아테플 국제학술대회(2023 AsiaTEFL)는 대전컨벤션센터(DCC) 일원에서 2023년 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4일간 열립니다.

공사는 아시아권 해외참가자들에게 대전컨벤션센터,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 세계적 수준의 MICE 인프라도 홍보해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인지도도 높일 계획입니다.

윤성국 사장은 "2023 아시아테플 국제학술대회는 세계적인 규모의 학회이면서, 아시아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하는 만큼 공사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 2026 세계태양광학술대회(WCPEC-9) 유치 성공 등 중대형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아시아테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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