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트레킹지원센터, 6일 '노리숲길 숲속마켓' 6회차 프로그램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노리숲길 숲속마켓' 6회차 프로그램을 오는 6일 운영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노리숲길 숲속마켓' 6회차 프로그램을 오는 6일 운영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속초시립박물관 협력프로그램으로, 등산·트레킹 활동이 어려운 영·유아와 초등학생에게 산림레포츠 체험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립등산학교는 이날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노리숲길' 일대에 로프를 활용한 숲밧줄놀이터를 조성하고 몽키클라이밍, 버머다리, 해먹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행사 장소에서 현장 접수·안전교육 후 무료로 참가하면 됩니다.

참가 어린이는 "밧줄에 매달리고 나무도 오르고… 너무 재밌어요"라고 참가 학부모는 "다음 숲속마켓이 언제 열릴지 벌써 기대돼요"라고 전했습니다.

전범권 이사장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레포츠 교육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상호활성화를 도모하고 올바른 등산 문화와 안전 교육을 통해 국민 행복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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