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2일 시청에서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매일경제TV] 경기 성남시는 오늘(2일)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추진지원단은 1기 신도시·원도심 정비 총괄업무와 함께 도시계획 규제개선 정책, 주택공급 정책,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 공공개발 사업 대상지 발굴 등 정책 자문과 갈등 조정 역할을 담당합니다.

성남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 주택, 도시개발 분야 5급 이상 공무원과 건축·도시·부동산 관련 학과 교수, 교통기술사, 건축사 등의 민간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관련 부서 팀장급 공무원 10명으로 꾸려진 재건축·재개발, 공공개발 2개 분과도 설치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근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 관련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1·2차 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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