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 제공)
[성남=매일경제TV] 경기 성남시는 오늘(2일) 민선 8기 첫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선언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노동계, 사용자(경영계), 민간, 정부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선언에서 노동계는 노동자들에게 안전보건교육을, 경영계는 산업안전보건 법령 준수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민간 대표 측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대표 측은 산업현장 안전 점검과 계도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노사민정의 움직임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우리 사회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 위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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