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박명숙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이 기자실을 찾아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범죄예방 시스템 강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 100명에 현관문 보조키, 문 열림 센서, 휴대용 비상벨 등 3∼5가지 보안 물품이 들어있는 '안심홈세트'를 전달합니다.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영세 점포 100곳에는 비상벨을 설치하며,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도 확대합니다.

통계청 기준 지난 5월 인천 여성 1인 가구는 23만2천여곳으로, 전체 가구의 17.7%에 해당합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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