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주거·업무·상업 및 산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맞춤형 공조 솔루션 체험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의 대표 제품은 지난달 출시된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입니다.

고성능 인공지능(AI) 엔진을 통해 △AI 실내공간케어 △AI 에너지 맞춤제어 △AI 스마트케어 등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합니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입니다.

주거용 솔루션인 프리미엄 1방향(way) 시스템 에어컨은 제품 내부에 투명한 날개인 에어가드가 탑재됐습니다.

바람의 방향을 보다 정밀하게 조절해 △자동온도바람 △매너바람 △롱파워바람 △스터디바람 △쾌적수면바람 △숲속바람 등 6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가스식 시스템에어컨과 원형 시스템 에어컨, 공기청정 스탠드 에어컨 등 상업용 공조 제품 △빌딩 자동제어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LG 비컨 솔루션' △공조기기 종합유지관리 시스템 'LG 비컨 클라우드' 등도 함께 전시합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공조 및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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