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이태원 참사'로 사상자가 나온 학교 학생 중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에게 긴급 상담비와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교육청은 이같이 말하며 해당 학생에게 1인당 200만 원 이내의 심리 상담비와 정신과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더불어 부상 학생에게는 신청자 기준 1인당 200만 원 이내의 신체상해 치료비도 제공합니다.

상담비와 치료비는 학생과 학부모가 내달 1일까지 각 학교에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지난달 29일 일어난 '이태원 참사'로 서울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과 고교생 총 6명이 숨졌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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