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항공 안전사고에 대해 국내 항공사 CEO들에게 '안전 최우선 원칙'을 주문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일) 오전 10시 김포공항에서 11개 국적 항공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항공 안전 비상 대책 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했습니다.
원 장관은 "최근 발생한 항공사고로 국민적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위기의식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며 "CEO들이 환골탈태하는 심정으로 안전을 직접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