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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 |
[수원=매일경제TV] 경기 수원특례시는 오는 2030년까지 1만4천800㎥ 규모의 빗물이용시설을 30곳 추가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중수도 시설도 하루 처리용량을 1천648㎥로 늘립니다.
시는 2일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관리계획은 2030년 기준으로 수원시 총 상수 수요량 일평균 50만8천17㎥ 중 2.2%를 재이용수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는 물 재이용률이 높아지면 2023년 기준 소나무 29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온실가스감축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김정수 기자 / mkkj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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