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 견본주택 개관…7일 청약접수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 투시도 (사진=모아종합건설 제공)
[오산=매일경제TV] 모아종합건설은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 견본주택을 지난달 28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습니다.

오산세교2지구에 들어서는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는 모아종합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맡았으며, 지하 3층~지상 25층 총 5개동으로 구성됐습니다.

면적별로는 ▲84A㎡ 116세대 ▲84B㎡ 113세대 ▲94A㎡ 118세대 ▲94A㎡ 67세대 등 총 414세대로 조성됩니다.

이 단지는 전 세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고,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 쾌적한 일조권을 확보했습니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설계됐으며, 규모6의 지진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입주민의 주거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와 함께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세대당 4억원대에 공급됩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오산대역은 분당선 오산 연장(예정) 사업의 기점역인데다 동탄역에서 시작되는 동탄 트램(예정)과 GTX-C(부분개통) 노선 이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는 오는 1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김장중 기자 / mkkj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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