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31개월 만에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서 탈락했습니다.
아마존은 현지시간으로 1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전날보다 5.52% 떨어진 96.7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9천874억 달러로 집계되며, 2020년 4월 초 이후 31개월 만에 1조 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아마존이 1조 달러 클럽에서 빠지면서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시총이 1조 달러를 넘는 종목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3개가 됐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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