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정진원 부군수가 오늘(1일)자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이자 고향인 영동에서의 부단체장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매일경제TV] 정진원 영동군 부군수가 오늘(1일)자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이자 고향인 영동에서의 부단체장직을 마무리했습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영동 부군수로 발령받은 정진원 부군수는 10개월여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년간의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한몫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진원 부군수는 지난 1월 영동군 공직자들과 함께 힘차게 비상해 가고 있는 영동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한 후 군정 전 분야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습니다.

고향이 영동이고 누구보다 영동을 잘 알고 있기에 더 큰 사명감으로 꼼꼼히 군정을 챙겼습니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공직자들과 함께 고민하며 기초부터 탄탄히 했습니다.

특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 일라이트 산업 육성,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지원 등 영동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핵심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며 새 도약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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