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4개 우수사례 선정…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적극 행정 독려
충북 영동군은 올해 상반기 추진한 군정업무 중 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시상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진규 주무관, 김현호 팀장, 정영철 영동군수, 강형규 주무관, 배화식 주무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매일경제TV] 충북 영동군은 올해 상반기 추진한 군정업무 중 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시상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상반기에도 부서 추전에 따른 실적 검증, 실무심사와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개의 우수사례, 5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 11월 정례조회 시 시상했습니다.

선정 시에는 군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습니다.

그 결과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4건이며 담당업무 추진시점 기준으로, 행정과 이해성 주무관·농정과 김진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도시건축과 김현호 팀장과 도시건축과 강형규 주무관이 우수상을, 농업기술센터 배화식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행정과 이해성 주무관·농정과 김진규 주무관은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을 차지한 도시건축과 김현호 건축팀장은 '무허가 돈사 철거 대집행'으로 법과 원칙에 따른 군정 추진으로 공익을 지켰으며 도시건축과 강형규 주무관은 '소규모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예치 면제'로 군민 행정편의를 높였습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의 공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적극적인 군정수행 추진을 격려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