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사례 공유 '정부혁신 멘토링' 회의…공직사회 전반의 변화 위한 '마중물'
오늘(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과 질병관리청 직원들이 모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정부혁신 멘토링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질병관리청은 오늘(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본받기(벤치마킹)를 위해 '정부혁신 멘토링'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산림청은 멘토로서 정부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2021년 정부혁신 어벤져스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 경험을 전수했습니다.

특히 인계인수 문화 정착을 위해 '산림청 업무인계인수 규정'을 제정한 사례, 정보 통신 기술(ICT)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각 기관의 정부혁신 어벤져스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조직문화 개선 방향 논의를 위한 두 기관의 정부혁신 멘토링이 공직사회 전반의 변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이와 같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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