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6인용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신제품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6인용 식기세척기'는 설거지 양이 적은 1~2인 가구나, 주방이 협소해 12인용 식기세척기를 설치할 수 없는 고객을 타깃 삼아 제작됐습니다.

부피는 작지만 2단 분리형 선반을 적용해 상단 선반을 떼면 큰 냄비나 프라이팬도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LG전자가 국내 창원공장에서 직접 생산합니다.

총 34개의 고압 물살이 하단의 듀얼 세척 날개와 뒷면까지 3중으로 분사되며, 열풍 건조 기능을 제공합니다.

색상은 네이처 베이지 컬러로 올해 안에 카밍 맨해튼 미드나잇 컬러도 출시합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89만원입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작은 주방에도 설치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와 조화로운 디자인을 갖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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