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 침해 상황을 이달 한 달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노출 등 침해 사실을 발견한 경우 구글, 메타, 네이버, 카카오, 트위터 등 12개 주요 사업자 핫라인을 통해 차단·삭제를 할 계획입니다.

차단·삭제 대상은 모자이크되지 않은 피해자의 얼굴 사진과 동영상 등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개인정보위는 모니터링 중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에 해당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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