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로 올해 정책모기지 공급액이 급감했습니다.
오늘(1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올해 1~8월 주택금융공사의 정책모기지 공급액은 11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7%에 불과했습니다.
정책모기지는 주택금융공사가 공급하는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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