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집단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연초 대비 328조 원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70개 그룹 상장사 303곳의 시총은 지난달 28일 기준 1천458조9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월 3일과 비교하면 328조6천421억 원, 18% 감소했습니다.
특히 카카오, 네이버 등 기술주들이 10개월 새 50% 넘게 시총이 급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