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매일경제TV] 충남도 내 재배되고 있는 고구마 대부분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과 10월, 도내 고구마 주산지 농가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발생하는 고구마 바이러스병 8종의 감염 여부를 유전자 정밀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1종류의 바이러스에만 감염된 비율이 35%고, 복합 감염률은 2종류 40%, 3종류 18%, 4종류 5%, 5종류 3%로 분석됐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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