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교육과목·강사 만족도 평가 결과 평균 96점 높은 만족도 보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산림일자리 확산을 위한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지난 8일까지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 이론교육을 진행했고 11월 19일~20일 이틀간에 걸쳐 시행하는 이론·시연평가를 끝으로 모든 교육을 마칠 예정이라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지난 8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총 18개의 과목을 진행했고 교육과정은 분야별 과정 10과목(등산·트레킹 역사, 이론, 문화 등)과 공통과정 8과목(산림정책, 산림교육의 이해 등)입니다.

이론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총 9주 차 동안 진행된 이론 교육은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각 과목별 '교육과목 및 강사 만족도 평가'에서 평균 96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현재 이론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지리산, 속리산 등 6개 지역에서 그동안 배운 이론 교육 과정에 대한 교육 실습(암벽기초, 등산 안내 실무, 응급처치, 구조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을 이수(145시간 이상 출석)하고 평가(이론·시연 평가 70점 이상)를 통과하면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숲길등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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