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광교청사 전경./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매일경제TV] 경기도의회가 의회사무처장을 일반직에서 개방형으로 전환을 추진합니다.

도의회는 경기도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규칙개정안이 도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일 공포되면 곧바로 공모 절차에 들어가 12월 말까지 개방형 사무처장을 임용할 계획입니다.

의회사무처장은 7담당관, 13전문위원실로 구성된 사무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지금까지 일반직 2급 공무원이 맡아 왔습니다.

개방형사무처장은 17개 광역의회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운영 중입니다.

[김정수 기자 / mkkj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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