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반도체 혹한기를 맞은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D램의 고정거래 가격이 이달에만 22%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의 10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보다 22.46% 하락한 평균 2.2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3분기 D램 업체들의 재고가 더 늘었다며 수요가 단기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작다고 분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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