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이르면 다음달 기업회생절차를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종결 신청을 했다고 오늘(31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된 지 1년 6개월만입니다.
쌍용차는 "회생계획안에 따른 제반 절차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회생 계획의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종결 신청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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