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9월까지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43조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계 기준 국세 수입은 317조6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조1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98조7천억 원으로 14% 증가했고, 법인세도 상반기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47% 급증했습니다.
반면 증권거래세는 5조1천억원 걷히는 데 그치며 1년 전보다 37% 감소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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