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전 대통령이 대선 결선투표에서 초접전 끝에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룰라 대통령 당선인은 현지시간 30일 대선 결선 투표에서 50.83%의 득표율로, 49.17%를 득표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힘겹게 따돌렸습니다.
2003∼2010년 연임했던 룰라 당선인은 이날 승리로 브라질 역사상 첫 3선 대통령이 됐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