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카카오가 일명 '먹통 사태'로 불리는 서비스 장애 피해 접수를 닷새 연장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19일부터 카카오톡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 접수 기간을 당초 내달 1일에서 같은 달 6일로 5일 연장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더 많은 분이 신청할 수 있도록 연장했다"고 피해 접수 기간 연장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카카오톡 등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는 SK 주식회사 C&C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20일까지 닷새 정도 장애를 빚은 바 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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