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중상자 13명 늘어…사망자 153명 중 3명 신원 확인 중

(사진=연합뉴스)
[매일경제TV]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압사 참사로 인한 중상자가 37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30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53명, 중상자가 37명, 경상자가 9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중상자 24명, 경상자 79명에서 각각 13명, 17명씩 늘어난 수치로 총 사상자 수는 2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사상자는 사망 20명, 부상 15명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사망자 153명 중 150명의 신원을 확인했고, 3명의 신원을 확인 중입니다.
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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