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이태원 참사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 경기 화성시는 오늘(30일) 각종 행사 일정을 미룬 채 정명근 시장 주재 긴급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정 시장을 비롯 임종철부시장, 실국장등 20 여명이 참석해 대규모 사태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태원 할로윈 행사에 화성시 진안동에 사는 20대 남성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는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11월 5일까지 모든 공연이나 각종항사를 취소하겠다"며 "시민안전보험도 들어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또 화성시도 각종 행사에 철저한 안전점검과 안전대책 강구를 지시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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