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수원=매일경제TV] 어제(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 가운데 경기도민 8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후 12시 현재 경기도민 사망자는 8명으로 25~34살 남성과 여성 각각 4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망자 151명 가운데 76명이 수원 성빈센트병원 등 경기도 내 병원에, 다른 사망자 75명은 서울 보라매병원, 건국대병원 등 서울 시내 24개 병원에 안치됐습니다.

부상자는 분당 차병원 등 경기도 내 병원 3곳에 6명, 서울대병원 등 서울시 내 병원 31곳에 69명이 입원했으며, 7명은 확인 중입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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