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주민센터 현황판에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실종자 현황이 적혀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전=매일경제TV] 어제(29일)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에서 발생한 사상사 중 대전시 거주 20대 2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사상자 2명 중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대전에서는 20여건의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는 실종자 접수센터를 운영해 정확한 실종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안전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해 11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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