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사망자 2명 늘어 151명 사망, 82명 부상...외국인 사망 19명

통제된 서울 용산구 아태원 사고현장 (사진=연합뉴스)
[매일경제TV]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2명 늘면서 총 사망자는 1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30일) 소방청은 오전 9시40분 기준 전날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로 151명이 사망하고 8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중상이 19명, 경상이 63명입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10~20대로 확인됐으며, 외국인은 사망자도 2명 포함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중상자 19명 중에서 사망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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