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오늘(29일) 오후 10시 15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현장 수습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발생 시각과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며, 80여명이 호흡곤란 등 사고 신고를 한 상태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후 11시 30분 기준 이태원역 인근에서 수십 명이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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